오랜만에 하늘을 올려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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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 반짝 빛나는 너 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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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뺨위로 눈물이 흘러 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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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의 별 끝을 따라가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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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쯤 어디에선가 그대 웃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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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못했던 이제서야 저 하늘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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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보는 사랑해 세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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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진정한 힙합이 무엇인지 말해왔던 내 삶의 지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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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산이되어 시원한 그늘과 든든한 울타리 가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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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진 비 바람을 막아줬던 스쿠앗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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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형으로서 부족함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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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기만했던 사랑들 돈보단 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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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보단 낭만을 명예보다는 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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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생각했던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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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굵은 자존심은 그대를 밝게 비추던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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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을 다 힙합에 쏟아 부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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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을 쓰며 혼신에 랩을 뱉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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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속엔 영원한 넘버원 랩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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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시대 진정한 뮤지션 랩소리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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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간다고 외치던 무대위 잔소리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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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깨보니 다 꿈이더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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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속 그리운 미소 뿐이더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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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의 별 끝을 따라가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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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쯤 어디에선가 그대 웃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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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못했던 이제서야 저 하늘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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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보는 사랑해 세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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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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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 불러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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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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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시 그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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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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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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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하늘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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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번 크게 외쳐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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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이리도 빨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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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이 닿지도 않는 이땅과 등을 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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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도때도 없이 나는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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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사진을 보니 눈물이 또 세차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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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 잊어 버릴 용기는 어디 갔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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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만 남아 이렇게 떠날검 단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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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한잔하며 맘편히 보낼수있는 하루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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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줬더라면 나의 big broth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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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라서 내색도 안한채 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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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홀로 외로움과 싸웠던 고집 불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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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대신 모든 짐을 짊어 진걸 알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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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보탬이 못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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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언제나 항상 늘 아버지같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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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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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따뜻함 보다는 따끔한 말한마디로 나를 일으켜준 나의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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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의 별 끝을 따라가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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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쯤 어디에선가 그대 웃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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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못했던 이제서야 저 하늘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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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보는 사랑해 세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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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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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더 불러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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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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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시 그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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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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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사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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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하늘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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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번 크게 외쳐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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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누군가의 품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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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국이라는 땅을 밟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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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하늘의 달을 품고 구름 틈사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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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한 미소를 띄며 잔잔한 강을 건너고 있을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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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떠다니는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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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새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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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함께 였던 그때를 늘한결 같은 그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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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시절을 되새기며 내품에 안고 살아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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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의 별 끝을 따라가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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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쯤 어디에선가 그대 웃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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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못했던 이제서야 저 하늘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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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려보는 사랑해 세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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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도 별 U (Feat. Ali, 썸데이 주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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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흘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