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셋방 이곳은 실패한자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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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주지가 아니라 시작하는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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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아지트면서 아트에는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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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킬수 없은 월세 계약 조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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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떠밀려 주인집에 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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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시 닦아 번돈 반딱 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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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내야지 했는데 접시 닦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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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서 물어준게 더많다 갓뎀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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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증금 300에 월세 18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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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셋방 작업실에 월세는 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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얻어쓰는 아직은 어린녀석 근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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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써야 할땐 지낫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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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한다 일한다 한지가 벌써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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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무슨 인연인지 일할때마다 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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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받은 알바생 이라 불리는 내인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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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투명한 내미랜 월셋방에서 렛스 두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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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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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우리는 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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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도 조금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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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재미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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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만 보면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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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여잔 좀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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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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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레스 두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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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셋방 브라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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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아침은 라면이야 술한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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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 속쓰림에서 벗어나자 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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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라면 하나 끓여 계란도 하나 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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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구내식당에서 삼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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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 비싼 고급요리가 눈앞에 보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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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에 김치를 꺼네내 이미 국물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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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지만 맛있게 먹고 설거진 뒷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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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침 먹는 시간은 지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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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크대에 쌓여있는 설거지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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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님들은 손이 없어 내가해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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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동생이란 시다 내지 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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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서 구르란 마음 가짐이 정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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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담배피는 형님들의 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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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늘어나는 배에감은 복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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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붙은 지방들아 이제 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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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을 괴롭히고 날좀 도와 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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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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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우리는 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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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도 조금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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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재미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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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만 보면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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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여잔 좀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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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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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레스 두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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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셋방 브라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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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2 3 4 5 6 7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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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지루한 이 백수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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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흐르는데 이루어 놓건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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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마다 사타구니 다가 잠이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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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외로운 한마리 새가 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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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가고 싶어 어딘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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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날다가 군대간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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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장날라왔구나 이런 제기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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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삐리 고삐리때 돌이키면 좋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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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 몰래 맛있게 빨던 담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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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맛은 여자와도 바꾸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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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그 시간을 회상하는 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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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갈때 어 백수 커맨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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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대 지원 무사제대 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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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라 처맞겠지 벌써 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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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지겠지 마켓 넘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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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금탁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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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착해 노래도 조금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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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디젤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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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도 있어 우리만 보면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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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에즈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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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잔 좀 많은데 실속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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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제일상회 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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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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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우리는 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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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도 조금 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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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재미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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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만 보면 웃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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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여잔 좀 많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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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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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여여 아이~ 레스 두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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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셋방 브라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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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셋방 Brother (Market No.1 a.k.a 제일상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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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켓넘버원(Market Number1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