짜징은 내여서 무엇하나 성화는 받히여 무엇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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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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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나노 뉠리야 닐리리야 니나노―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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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 날아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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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짖말 잘 하면 쓸데가 있나 진정을 다한들 소용이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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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속아 울어 봤으니 두번 속지 않으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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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나노 뉠리야 닐리리야 니나노―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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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훨 꽃을 찾아 날아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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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^_^ 다시 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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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래 공수거하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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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나노 뉠리야 닐리리야 니나노―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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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훨 꽃을 찾아 날아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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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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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을 그리워 젖는 베개 어느 누가 알아주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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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나노 뉠리야 닐리리야 니나노―얼사 좋아 얼시구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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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훨 꽃을 찾아 날아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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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애란추죽만 못하느니 사군자 절개를 몰라주니요..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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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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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