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무김치 담글때는
| 님 생각이 절로 나서
| 걱정많은 이 심정을
| 흔들어 주나
| 논 두렁에 맹꽁이야
| 너는 왜 울어
| 음- 걱정많은 이
| 심정을 흔들어 주나
|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
|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
| 어이나 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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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리 타작하는 때는
| 님 생각이 절로 나서
| 설움 많은 이 가슴을
| 달래여 주나
| 장마통에 맹꽁이야
| 너는 왜 울어
| 음- 안타까운 이 심정을
| 설레어 주나
|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
|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
| 어이나 하리
| 맹이야 꽁이야 너 마저 울어
| 아이고 데고 요 맹꽁아
| 어이나 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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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맹꽁이 타령
| | 최진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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