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유는 알수 없어 오랫동안 너와난 모든걸 함께한 친구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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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된후부터 스친 손길마저 뜨거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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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한건 없잖아 늘상 같던 얘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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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그만 설레임만이 더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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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인사가 이젠 입맞춤으로 변했을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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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하늘도 지루한 하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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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든게 니가 준 선물같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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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라면 깨지않기를 기도해 너무도 소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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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같은 모습으로 날 지켜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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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너역시 나와 같을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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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혼자가 왠지 어색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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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늦은 밤에도 나와 헤어지는게 아쉽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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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하늘도 지루한 하루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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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든게 니가 준 선물같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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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라면 깨지않기를 기도해 너무도 소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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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같은 모습으로 날 지켜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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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키스도 설레는 입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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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너와 함께 하려 아껴두는걸 이순간이 영원하기를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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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감사해 맘이 이끄는 그 만큼 널 사랑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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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o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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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재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