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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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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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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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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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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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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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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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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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 봐 내 고백을 들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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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을 한번 불러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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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가면을 벗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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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내 본색이 드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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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분명한 욕망 하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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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 삶을 불러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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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말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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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놨던 것을 물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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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과 라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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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말에 담아 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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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울과 소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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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 말 속에 난 바래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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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을 뱉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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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바로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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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들었던 rapper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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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속에 감춰놨던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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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거짓과 거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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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너무 잘 팔린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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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겁이 난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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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뱉어 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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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지난 시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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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간 속에 남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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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수많은 양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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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을 뱉어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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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계속 살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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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이름을 다시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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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낌없이 팔아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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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기억속에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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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달아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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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나 너와 너 하나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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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나를 따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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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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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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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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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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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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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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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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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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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뒤를 돌아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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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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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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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나의 말을 듣는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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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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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빛 속에 담아왔던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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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따라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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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따라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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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바라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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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바라본 사람들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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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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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시간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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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잡았었던 마이크로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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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전하게 뱃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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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라났던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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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 속에 나의 몸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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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놨던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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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을 뱉지 못해왔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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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약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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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다시 돌아가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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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바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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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사실 멍청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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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다 말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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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난 당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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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속의 넘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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꽉 막힌 시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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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깨를 넘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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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다시 내 자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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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 보는 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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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그랬던 내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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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나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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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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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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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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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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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안에서 방황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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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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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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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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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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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을 돌아 보면 알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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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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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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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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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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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 해봐야 겨우 97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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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위에 넌 남겨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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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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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바라던 사람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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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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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고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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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이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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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지난 과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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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들어준 이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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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서로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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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해야 되기 때문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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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누군가의 말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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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고 속이는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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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먹히는 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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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서 살아 남으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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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숨길줄 알아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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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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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나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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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Much Soul (Feat.MC Meta, P-Typ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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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프라이머리 스쿨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