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쳐가는 바쁜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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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 없이 걷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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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함 없는 흔한 얘기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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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는 가쁜호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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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없이 얽힌 마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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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일 없는 지루한 일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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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지나치는 거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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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방 한 켠 화분 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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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꽃이 피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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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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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마름에 지쳐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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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을 잃지 않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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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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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여기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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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이 열려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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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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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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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감고 떠올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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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많았던 꿈들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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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풍경 익숙한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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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했던 기억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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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속에 멈춰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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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있을 일들만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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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또 돌아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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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물이 흘러 지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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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넓은 세상을 둘러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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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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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마름에 지쳐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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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을 잃지 않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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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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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여기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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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이 열려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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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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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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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re's a light that shines in the dar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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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none can fade it in this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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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or in own eyes but from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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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ernal heaven is you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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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바람이 몸을 스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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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마름에 지쳐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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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난 노래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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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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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여기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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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이 열려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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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열어 세상을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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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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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o I sing I can see the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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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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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노리플라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