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
| 얼마나 많은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
|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
|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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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고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
|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
|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
|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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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
| 버리고 버려도 끝이없는 너의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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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고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
|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
|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
|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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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
| 보고싶어 미워지는 내맘을 알까
|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
|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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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
| 버리고 버려도 끝이없는 너의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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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련 (김건모)
| | 채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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