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눈길이 닿는 곳엔 항상 니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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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너밖에 보이지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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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그 목소리, 예쁜 그 입술도 날 내버려 두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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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꼭 안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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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외롭다 말하곤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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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널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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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모르겠니 내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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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옆에 있잖아 나를 봐 널 지킬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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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와도 비교하지마 나에게는 너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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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 변하지 않아 나를 봐 널 원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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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에 있지 않아 니가 찾는 사랑은 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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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의미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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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친절한 한마디에 종일 기분이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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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은 이해 못해 너만 보는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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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상관 없어 니가 아니면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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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만 꾸며 머물고 싶지는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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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말하잖아 우린 어울린다고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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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받아줘 후횐 없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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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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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