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eah, Nuoliunce you crazy for this 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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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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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king of... y′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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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 you every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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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, 그래 이건 이 앨범의 7번을 장식하는 트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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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′d like to say sumthin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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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all my friends and supporters who′ve been there since day 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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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문제 있던 이들에게도 감사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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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y helped me find my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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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 a way, anyway, 모든 건 내 음악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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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아들어갔다 생각해. 난 잠깐 헤까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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왔다갔다 하기도 했지만 삶에 언제나 충실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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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학원론 재수강 수업하던 강의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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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석 3집의 ′Right Here, Right Now′ 가사를 준비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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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랩에 비해서 잘난 척이 심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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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으론 걱정이 됐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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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없는 걱정이었어, 묻혔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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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랩을 느낀 건 까페 몇 명 뿐이었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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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finite Flow 앨범의 ′Be Free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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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만큼 깊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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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을 하고 가사를 쓴 건 있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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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그 때 불교 철학에 심취했기 때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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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가실 땐 아무리 어금니를 꽉 깨물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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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나는 걸 어쩔 수 없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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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기간이어도 책을 펼 수 없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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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얼마 후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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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중간 과제를 위해 만들었던 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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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얘기 들어갔고, A+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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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빠뇰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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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겨울 계절학기 재무관리 그리고 서중남미 지역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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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은 취업과 고시로 고민하는데 난 네루다 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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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처링 품앗이, 주식 투자, 친구와 신림동에서 술 마시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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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주빨 세우기, 아우네, 미나미, 4th Avenue, Valent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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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가요 부르며 속으론 어쩔 수 없는 불안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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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 Dilla 형 사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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′You are my favorite′ 멜로디 착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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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ove Confession], 태완의 ′나란 사람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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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jun 과의 만남, ′다 같이 춤을 춰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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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사이 데프콘 ′오빠는 열아홉′, ′미스테리우스 박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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′기러기′, after the busy period, Go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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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일오비, 그 형들이 긴밀히 연락을 주셨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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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이 죽였지. 아무 질문 없이 녹음에 들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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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ah that was something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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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랩을 얹은 정석원 형의 beat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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′Through The Wire′ 스타일, 동시에 가요 스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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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날 욕할 기존의 몇몇 팬들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x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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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015B, 내 사춘기를 지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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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안 되는 이름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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′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′ was bor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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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안 겪어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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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dio 고정출연, 강수정, 명수형, Fun Fun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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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y-Z was back with [Kingdom Com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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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sa가, Baby Vox가, Maximum Crew가 나를 부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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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보다 나은 둘과 함께 한 [Favorite] 음반이 탄생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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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난 해냈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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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did it again you jealous motherf--k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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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박자 (a capell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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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버벌진트(Verbal Jint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