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FATDO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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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언젠가부터 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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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같은 꿈을 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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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는 꿈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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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잃은 반딧불처럼 난 방황했다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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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에 떨어진 눈물을 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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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에 스며들기도 전에 그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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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갔다 뒤 한번 돌아보지않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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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멀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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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10년 친구잖아 우리 엄마잖아 넌 내 강아지잖아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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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꺼 외쳐봐도 목소린 들리지 않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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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틀거리는 발목에 결국 난 주저 앉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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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인 물은 분명 내 눈물 이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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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슬피 우는데 난 불필요한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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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난 너 때문에 살아` 라고 했던 건 대체 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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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단순한 꿈일 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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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되는 악몽이 내 목을 조였다 오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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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김없이 난 꿈을 꿨다 소문난 점쟁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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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얘기에 고개를 숙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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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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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난다면 내가 잘 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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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흘리는 날 보고 제발 동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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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떠난다면 내 삶은 무의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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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그자리에 멈춰 서줘 나를 위해 (x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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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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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알 수가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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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모르겠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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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대체 뭘 어쨌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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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왜 날 떠나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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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도 없고 답도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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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청하게 웃고만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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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이 없는 내모습에 눈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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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AN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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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말한다 군중사이의 고독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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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이유로 두번다시 못보게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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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인연 그들에게 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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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져버린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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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를 떠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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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치열했던 현재는 어느덧 과거가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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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감정에 눈이 멀어 바보가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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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의 실수를 만회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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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되었지만 날이 갈수록 더 이해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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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인간을 모른다 옛 사람의 말처럼 인과응보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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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은 질문을 자신에게 묻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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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지금 세상에서 사라진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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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훈훈한 미담으로 기록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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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야소한 인간으로 기억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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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의 끝에도 절대로 알 수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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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잘할게 혼자서는 살수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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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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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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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알 수가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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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모르겠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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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대체 뭘 어쨌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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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왜 날 떠나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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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도 없고 답도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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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청하게 웃고만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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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이 없는 내모습에 눈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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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lack Ou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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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다면 나는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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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흘리겠지 제발 나를 동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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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고 하진 않을께 너무 소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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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추억 다시 돌이킬 수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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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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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밤 하늘 별보다 좀 더 높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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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습으로 전부 다 수 놓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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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볼땐 니가 없는 삶은 no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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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싶어도 잊을수가 없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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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멋진 추억으로 기억 됐으면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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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가슴을 다 쓸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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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수록 메마른 가슴을 채워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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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들은 전부 다 잊고 싶은데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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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여 내게 기회를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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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어 내 맘 술로 채우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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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안에서 아른거려 너의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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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네게 자존심을 굽힐 수 있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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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만이 남았지만 내맘 안에 니가 있다 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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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등 불빛아래 너와 내가 써낸 추억을 달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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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다면 나는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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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을 흘리겠지 제발 나를 동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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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라고 하진 않을께 너무 소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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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추억 다시 돌이킬 수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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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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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o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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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지 마 (Feat. Rama, Black Out, 이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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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팻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