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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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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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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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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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변한 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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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네게 전활 걸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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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침묵 앞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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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성거리고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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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가 멀어지고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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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달았던 그 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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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되씹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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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폰 취소버튼을 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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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처음본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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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제대로 서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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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태가 아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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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데 그건 너도 마찬가지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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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우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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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게 만드는 현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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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힘을 다해 도망치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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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손을 움켜쥐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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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정성은 곧 의미가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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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는 갈증 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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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비가 내리는 것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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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서로를 행운이라 믿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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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 때 우리를 둘러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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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의 굴레는 너무나 깊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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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같이 벴던 배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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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읽던 책에 적혀있던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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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동안 그래왔던 것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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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익숙하게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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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사노바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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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기억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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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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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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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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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 니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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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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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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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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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 니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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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새벽 희뿌연 한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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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 안에 뱉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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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 한 가운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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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이 스며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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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땐 기타를 잡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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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게나 지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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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 새벽이 타는 냄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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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더 짙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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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리게 도는 하루의 회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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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뤄뒀던 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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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다음 할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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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붕뜬 기분을 추스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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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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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미디 영화를 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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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은 조금도 웃질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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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떠있어 자꾸만 현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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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는 기분을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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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도 달과 함께 저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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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어쩔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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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처음 만날 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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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실은 훨씬 오래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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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편 없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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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심장아래 몇 웅큼의 덩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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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새벽에 달라붙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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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질 줄 모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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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 뜬 기분을 느껴 덩어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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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우린 그 덩어리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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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이라 불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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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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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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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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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 니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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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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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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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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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 니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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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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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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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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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 니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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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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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널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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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 about Think about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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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렇게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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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담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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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멍하니 바라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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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옆에 당신이 웃고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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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꾼 오늘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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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탈함에 꽉 움켜쥐는 이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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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너에 대해 적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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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 구겨버린 편지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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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지금 어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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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얼하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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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적드문 거리에 떨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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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나뭇잎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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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슬픈 얼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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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가릴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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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왜 널 사랑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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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잎새로 날 숨길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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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왜 널 사랑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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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어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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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키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