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근거려요 자꾸 두근거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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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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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했나 봐요 정말 반했나 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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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그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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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 두 손을 하얀 얼굴을 한번 만져볼 순 없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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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그 입술에 입 맞추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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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 너무 사랑한다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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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앞에 서면 자꾸 맴돌다 사라지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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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저 별들처럼 세상에 흔한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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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만 건네지 못한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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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난 정말 바보처럼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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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연습해도 엉뚱한 말만 하게 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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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 두 손을 하얀 얼굴을 한번 만져볼 순 없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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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그 입술에 입 맞추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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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 너무 사랑한다는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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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앞에 서면 자꾸 맴돌다 사라지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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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저 별들처럼 세상에 흔한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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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만 건네지 못한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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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마주치게 될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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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가던 그 길 느리게 걷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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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요 수천 번 혼자 되 뇌이던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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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툴지만 오늘은 말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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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고 나만 사랑한다고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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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해줘요 내게 한번만 속삭여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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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만의 비밀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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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해요 몰래 사랑을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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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해요 우리 사랑을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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♬음악은 귀로 마시는 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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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툰 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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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규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