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엽이 지던 그 옛날 우리들은 시 한편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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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모습 바라보면서 웃음 짓곤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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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내리던 그 옛날 우리들은 하얀 세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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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하자고 안아주면서 눈길을 걸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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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좋은 친구들아 지금은 무얼 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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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곳에서 어떤 꿈들을 꾸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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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추억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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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모습 그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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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했던 우리의 추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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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간직하자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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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좋은 친구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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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무얼 하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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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곳에서 어떤꿈들을 꾸고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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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추억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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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모습 그려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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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했던 우리의 추억 영원히 간직하자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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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친구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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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희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