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동안 너와 함께 했던 수많았던 시간들을 지위 버리려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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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너는 너무 많은 착각들과 오해만을 보여주고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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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수 많았던 거짓말속에 나도 들어 있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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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것쯤 이제 중요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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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믿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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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짙은 향수같은 연극들은 이제 널 위해 치워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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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모습 보이지마 마지막으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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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상처받은 내 모습을 슬프게 하지마 마음만 더 아프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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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웃음을 보이지는 마 너의 웃음속에 거짓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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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나를 좀더 생각하면 내게 지금 당장 떠나가줘 지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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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순간도 견딜 수가 없어 지겨워 내게 있는 너의 모습 너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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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플 거라고 하지마 그건 오래전에 끝났어 너의 수많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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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속에 나도 들어 있었나 그런 따윈 이젠 신경쓰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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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잊었으니까 미안하단 말은 이젠 너무 늦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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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너를 모르니까 더이상 이젠나도 나의 길을 가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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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와주지 않겠니 이미 상처받은 내모습을 슬프게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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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만 더 아프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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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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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동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