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도 날 이해못해 여기까지 왔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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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세상에 네가 있는 곳 향하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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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내가 필요없는 이곳이 난 두려워 모두 우릴 밀어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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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용기가 없어.. 먼 아주 먼 네가 나에겐 마지막 힘인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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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주면 좋아..항상 너에게 다가가기 전에 많은 사람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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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겨워 하던 어려운 우리 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 잘못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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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처음 본 그날 사랑의 노래가 들렸어.. 알수없는 일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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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돌아갈 수 없는 마지막 우리들의 사랑 막이 내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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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너를 안고서 아무 간섭없는 세상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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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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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동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