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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도록 그려왔던 길이열리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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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나 하나란 이름에 허락된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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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않는 바다곁에서 지켜주는 아픈 미래도 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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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마음으로 다 안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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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우린 믿고왔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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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수많은 사연들 두렵지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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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안에 강해진 영혼이 나를 이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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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않는 바다곁에서 지켜주는 아픔이 될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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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마음으로 다 안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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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우린 믿고왔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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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간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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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댈만나 키우며 옆에 감사하며 살아갈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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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먼 미래도 늘 지치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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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영원 영원하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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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안의 그댈 사랑해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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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의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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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화요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