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水芭蕉搖れる畦道 肩竝べ夢を紡い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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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미즈바쇼 유레루 아제미치 카타 나라베 유메오 츠무이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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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란이 흔들리는 논두렁길을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으며 꿈을 꿔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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流れゆく時に 笹舟を浮か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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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가레 유쿠 토키니 사사부네오 우카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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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가는 시간의 강에 대나무 잎으로 만든 배를 띄워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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燒け落ちた夏の戀唄 忘れじの人は泡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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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야케오치타 나츠노 코이우타 와스레지노 히토와 우타카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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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서 내려앉은 여름의 사랑노래, 잊을 수 없는 사람은 물거품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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空は夕暮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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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라와 유-구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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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은 해질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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途方に暮れたまま 降り止まぬ雨の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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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토호-니 쿠레타마마 후리야마누 아메노 나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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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할 줄 모른채, 그치지 않는 비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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貴方を待っていた 人影のない驛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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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나타오 맛테 이타 히토카게노 나이 에키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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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적도 없는 역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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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終わり 夏の終わりには ただ貴方に會いたくなる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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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노 오와리 나츠노 오와리니와 타다 아나타니 아이타쿠 나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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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끝날 무렵,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단지 그대를 만나고 싶어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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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と同じ風吹き拔ける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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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츠카토 오나지 카제 후키누케루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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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와 똑같이 바람은 불어서 빠져나가기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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追憶は人の心の 傷口に深く染み入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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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츠이오쿠와 히토노 코코로노 키즈구치니 후카쿠 시미이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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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은 사람의 마음의 상처에 깊이 스며들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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霞立つ野邊に 夏草は茂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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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스미 타츠 노베니 나츠쿠사와 시게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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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가 낀 들판에 여름 풀들은 무성해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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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れからどれだけの時が 徒に過ぎただろう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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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아레카라 도레다케노 토키가 이타즈라니 스기타다로-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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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부터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짖궂게 지나간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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せせらぎのよう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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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세세라기노요-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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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냇물이 흐르듯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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誰かが言いかけた 言葉寄せ集め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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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레카가 이이카케타 코토바 요세아츠메테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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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가 말을 하기 시작한 말들을 모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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誰もが忘れゆく 夏の日は歸ら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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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다레모가 와스레유쿠 나츠노 히와 카에라나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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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잊어가는 여름 날은 되돌아오지 않아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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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祈り 夏の祈りは 妙なる螢火の調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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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노 이노리 나츠노 이노리와 타에나루 호타루비노 시라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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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기도, 여름의 기도는 묘한 반딧불의 노랫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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風が搖らした 風鈴の響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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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카제가 유라시타 후-린노 히비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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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흔든 풍령의 울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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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終わり 夏の終わりには ただ貴方に會いたくなる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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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노 오와리 나츠노 오와리니와 타다 아나타니 아이타쿠 나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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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끝날 무렵,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단지 그대를 만나고 싶어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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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と同じ風吹き拔ける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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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츠카토 오나지 카제 후키누케루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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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와 똑같이 바람은 불어서 빠져나가기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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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終わり 夏の終わりには ただ貴方に會いたくなる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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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나츠노 오와리 나츠노 오와리니와 타다 아나타니 아이타쿠 나루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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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 끝날 무렵,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단지 그대를 만나고 싶어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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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かと同じ風吹き拔ける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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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츠카토 오나지 카제 후키누케루카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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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와 똑같이 바람은 불어서 빠져나가기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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夏の終わ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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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森山直太朗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