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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죽은 시인들의 사회 - VASCO feat. DJ soulsca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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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1]Knock Knock 두들겨, 그럼 무조건 열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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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열었으면 니가 닫어, I dun give a fuck about 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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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은 존재해, 오답이 존재하기 때문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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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Rap scene의 불만들이 너희를 깨물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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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진실들을 깨울께, 대신 Listner 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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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을 채울래? 2% 채울때, 100% 채울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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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hyme. '가, 나, 다' 끝말 맞추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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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앞뒤 맞지 않는 싸구려 Rhyme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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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스난 Diamond, Black guy who just dyed blond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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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바로 진짜와 가짜의 차이 Son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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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ck들에 차있던 대중들의 귀가 오염됐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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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Mike Tys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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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ow. 엇박과 정박, 밀고 땡겨 가끔 쪼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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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Rhyme과 Flow는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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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필요한 Skill은 정박하나. 그 다음에 응용이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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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el, 느낌따라 흘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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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 내게 펜과 여백을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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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Hip Hop 역사는 내가 다시 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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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벌난 MC들을 향한 2nd 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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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이 없으니 Whut! Knock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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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2] Message. 요즘 Rap은 알맹이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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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껍데기. 좆도 건데기 없는 국물뿐인 뻔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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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은 오렌지 맛만 나는 쥬스. 향신료 100%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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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의 대다수가 자만이라는 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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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유행타는 소리로 이뤄내는 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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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기 좋은 음만, 골라만든 음악. 화려한 껍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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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ssage와 착각하는 대중들은 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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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. 자신만의 목소리, 자신만의 Flow와 철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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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뜻을 전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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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ssage MC들이 듣고 본 사상 혹은 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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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gh tone or Low tone. 이것들은 보통 타고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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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이므로 음색 변조하지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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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가지 못해 목이 쉬어버릴껄. 그러다 style 버릴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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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w tone to High ton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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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orus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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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hyme, Flow, Message, Style 똑바른 사용, 올바른 이해 r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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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3] 이건 Verbal Assault 또는 Verbal Atta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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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ick Clack, Plow~ Mic Check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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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Beat는 나의 공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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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은 철학들의 결정체, Poetic Licens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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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적 허용이란 전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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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로부터 전체. 현재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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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P HOP계의 가장 큰 문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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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숙제. 참신한 소재 그리고 주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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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한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두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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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디슨의 전구. 끝이 없는 연구. 끝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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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와 도전 끝엔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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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은 발해! 전세계를 향해! 내게 포기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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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는 절대 없다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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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만에 올라온 Vasco란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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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일궈냈던 마른 땅에 기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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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할 수 없어 뒤쳐질 수 없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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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-yo DJ Soulscape... Finish this Rap sh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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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시인들의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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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Vasco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