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곡 채지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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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사 박세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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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많은 시간들 지나버린 지금 나에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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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시간들 여기 내 눈앞에 펼쳐져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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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시간들도 나에게는 모두 소중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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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몰랐었던 따뜻한 그 마음 느낄 수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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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맘이 숨쉴 수 있는 그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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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지러운 맘 잡아주신 그분께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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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이끄네 (내 마음이) 주님 앞에( 나를 이끄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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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주님 맘을 느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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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 사랑이 날 행복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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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여 줄 순 없지만 나의 마음이 그댈 향해있네.. 주님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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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나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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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피스 오브 소울(Peace Of Soul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