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그냥되는대로 살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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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섭받기 싫어 그냥 피했던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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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두려움도 필요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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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막막함에 내시간만좀먹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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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내어릴적 꿈을보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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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바람속내어릴적 노랠 들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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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이건 아니였어 용서할수 없어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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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살린이노래를 불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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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하고있니 어릴적 예쁜꿈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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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이룰수 있을것 같던시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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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망을 꿈꾸며 주문을 외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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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지나고 세상에 지쳐갈때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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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은그저꿈일 뿐인걸 알게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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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적 주문을 아직 노래하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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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힘들고지칠때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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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일으켜주던 꿈이 가득한이노랠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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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나나나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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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어진가리워진 나의길을 밝혀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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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노래를 함께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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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간주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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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어긋나버리고 퇴색해 버리는 내꿈을 지키고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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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고싶었어 누구도 가식의가면을 버리지않으려끝끝내발버둥칠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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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감추려할때에 하늘에새긴 내어린 꿈들이 내귓가에 들려준이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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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순수에노래 키작은아이의함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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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이내게 들려준이노래 지켜갈이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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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힘들고 지칠때 날일으켜 주던 꿈이 가득한 이노랠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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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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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라하게 변해버린 나의꿈을 밝혀주는 이노래를 함께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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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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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(Li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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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승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