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떻게든 그대를 잊겠죠..
| 조금 힘들겠지만 믿고 싶지 않았던
| 이별은 왜 나만 필요로 하나요..
| 그래요,, 나 할 수 없이..
| 그대를 놓아요.. 바보 같지만 웃으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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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눈물도 내 마음 아시는지..
| 어색한 웃음 뒤에 숨어서 내게 말해요..
| 우리 이별후엔 언제라도 찾아 온다면
| 편안해 그댈 보내주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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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라리,, 더 힘겨워하길 바랬죠..
| 눈물도 날 버리게.. 멈춰버린
| 내안의 사랑은 왜 그리 서럽게 우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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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떤날은 기도해요..
| 남겨진 그대의 이름이라도 사라지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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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슬픔조차 알지 못하게 이제는 날 지워요..
| 한번도 하지 못한말..
| 세상 모두가 날 기억하지 못한다해도
| 그대만은 잊지 않기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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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혹시나 다음 세상에..그댈 만나게 돼도
| 한번 더 나를 떠난다 해도 이해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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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"눈물도 내 마음 아시는지..
| 어색한 웃음 뒤에 숨어서 내게 말해요..
| 우리 이별후엔 언제라도 찾아 온다면
| 편안해 그댈 보내주라고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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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의 끝
| | 정시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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