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font color=336600>표정도 없이 날 바라보다가 그대가 내뱉은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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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자고 여기가 우리의 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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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에 그저 멍하니 있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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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 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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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로 남지않게 다른 이유로 힘들지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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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한 나를 용서하라고 너를 보내며 못다한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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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말인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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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정해지려 노력해보아도 니가 자꾸만 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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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잘 가라며 괜찮다 했던 날 비웃는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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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로 남지않게 다른 이유로 힘들지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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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한 나를 용서하라고 너를 보내며 못다한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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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야 했었는데 어떻게든 말해야 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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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지 말라고 사랑한다고 아직도 사랑하고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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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말인데 그 말 뿐인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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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ont color=black>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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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너무 사랑하기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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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이 눈물은 마르질 않는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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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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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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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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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he ONE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