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ski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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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 Creiz Rap'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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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내 장단속에서 바뀌던 낮과 밤의 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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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고차원적으로 가기위한 절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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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후에 비로소 써내려간 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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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사 복잡한 예기를 시로 읊어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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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, 숨죽인 내 운율의 멋 약간 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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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색깔을 가진 듯 하지만 만약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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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순간 뱉어낸 말들을 모두 주워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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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공간을 거스를 수 있다면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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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는건 없어 난 항상 그래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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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황스런 나날, 또 가난의 악순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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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한 이 삶 자체를 이해못할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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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당황스럽게도 이건 요즘의 내 근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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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에 반에 한해서, 매사에 남에 관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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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했던 그 모든 것들이 내 중심을 감싸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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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Syntax-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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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짧은 순간만큼은 우리를 주목해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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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ski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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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2] D.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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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의 시나리오 이곳에서 시도하지 않는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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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대신하리오. 관심 또는 가시 돋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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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과 괄시로 저울질 당하겠지만 내가 가진 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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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코 그 정도로 무너지지 않음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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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저분한 몇년간의 가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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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몇해 안된 청춘회고록 그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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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도록 날 새도록 잘 새겨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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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순간 나 D.C와 Creiz Rap'er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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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심취한 끝에 비친 제시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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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게임을 보다 새롭게 이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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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 평화로운 평야에서 뭔가 느껴지지 않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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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존재로써 왔는가를 잘 가늠하고 가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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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물함 끝 아무말이나 달려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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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인 찢어버리고 광명으로 부터 시작된 의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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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새긴 난 밤을 새며 세밀한 번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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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3시반 새롭게 날 새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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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ski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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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두사람 (Interlud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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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yntax-Error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