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t's feel like beautiful 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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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의 그림자 아래 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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귓가에 맴도는 바람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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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밤을 유영하듯, 구름을 걷는 영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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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이 찾아올 때까지, 밤이 잠들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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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me of love. 오, 나의 삶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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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락된 날은 언제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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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름답지 않은 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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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은 모든걸 알아 가기에는 너무 짧은 여행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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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또 오겠지만, 시간의 강도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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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한 세상 빛은 기억만 남게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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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난 감사하며 작은 기도의 손을 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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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에 가려진 모든것을 사랑하게 하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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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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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동방신기(시아준수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