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참 힘들었나봐 니가 없이도 잘 사는걸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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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아파하며 울었던 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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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오래된 일인것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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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참 잘한것같아 웃는 시간이 점점 더 늘어가 음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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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가끔씩 아무 이유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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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은것 같았던 니 생각에 자꾸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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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지우려 해도 바보같은 내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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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뿐인 너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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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 가슴아파도 죽도록 힘이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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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덨던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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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참 게으른가봐 이별 조차도 혼자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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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떠난후 시작도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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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처럼 그렇게 니 모든걸 쉽게 잊을 수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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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지우려 해도 바보같은 내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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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뿐인 너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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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 가슴아파도 죽도록 힘이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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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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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 어딘가에 있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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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어디에도 숨길 곳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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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 길을 걸어도 한 손엔 땀이 가득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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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너의 손을 잡은 것처럼...우워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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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지우려 해도 바보같은 내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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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뿐인 너의 기억을 버리지 못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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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 가슴아파도 죽도록 힘이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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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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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은 내 가슴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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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 가슴아파도 죽도록 힘이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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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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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가 너무도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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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 수 밖에 없엇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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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지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