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 바닷물 속에서 절망하고 있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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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줄기 밝은 빛이 나에게 비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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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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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나를 택하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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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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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사랑 생각하면 뜨거운 눈물 솟구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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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못난 나를 이 못난 나를 그토록 사랑하셨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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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못난 나를 이 못난 나를 그토록 사랑하셨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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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만번도 죽어야 할 죄인 괴수 나였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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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가 은총으로 구원의 길 여시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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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아릴 수 없이 많은 추악한 죄악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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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모두 벗기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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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사랑하셧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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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욱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