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이 돌고 또 돌아도
| 소용돌이 치고 또 쳐도
|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
| 그 안의 모든 게 바뀌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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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우린 계속 어긋나서
| 건너편에 서 있는지
| 하늘은 왜 우릴 허락하질 않는 건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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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
|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
|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~우워
| 계속 만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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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사랑이 아침에 뜨면
| 그대 사랑은 달로 뜨고
| 별이 되어 곁으로 가면
| 구름 속에 묻혀버리고~
| 내 노래가 울려 퍼질 때
| 그댄 귀가 먹어버리고
| 좁혀지지 않는 이 거릴 사이에 둔 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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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
|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
|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~우워
| 계속 만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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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(간주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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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
|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
|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~우워
| 계속 만날 수가 없어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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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라볼 수 밖에 없고 손은 내밀수가 없어
| 그리움에 사무쳐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
| 모든 게 바뀌어도 우리 사랑만은~우워
| 계속 만날 수가 없어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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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계속 만날 수가 없어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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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...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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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월지가 (日月之歌)
| | 선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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