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하게 생각해 한번 웃어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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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에도 그늘 따윈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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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손길이 닿았던 모든걸 다 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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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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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 가슴에 걸려 있는 기억한줌 사라져 줘야 하지만 no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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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지막 짐으로 남겨둔 채 견뎌야 너를 끝내 잊을 수가 있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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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나였지 보내서 아파서 미쳐서 외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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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불러보며 그리워할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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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내 마음 한편에 넌 살아가고 있기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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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내 가슴에 막혀 있는 기억한줌 아직도 너를 붙잡고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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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모든걸 받고도 너의 손에 무엇도 주지 못한 나를 믿어줬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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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너였지 떠나서 멀리서 품에서 꺼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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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생각하며 행복을 빌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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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네 마음 한편에 날 담아두고 있다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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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나의 엷은 미소는 눈물로 변해 숨이 막힐 듯 미어져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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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너와 나눈 추억에 발길을 돌려 서게 해 네 곁에 갈 때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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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나였지 보내서 아파서 미쳐서 외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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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불러보며 그리워할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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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내 마음 한편에 넌 살아가고 있기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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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너였지 떠나서 멀리서 품에서 꺼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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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생각하며 행복을 빌지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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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네 마음 한편에 날 담아두고 있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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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한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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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플라이 투 더 스카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