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지 이 생소한 느낌은
| 누군가 내 손을 잡아 주었다
| 나를 거부하는 손이 아닌
| 따뜻한 손으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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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손은 언제나 차갑기만 했었죠
| 넘어진 나를 일으켜야 했기에
| 차디찬 바닥을 딛고 일어섰을때
| 내게 남아있는 건 차가워진 나의 두손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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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미쳐 몰랐어요 내손이 다시
| 따뜻해질거라고
| 누군가로 인해 내손에 온기가
| 느껴질 수 있단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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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이 나와 다르죠
| 이렇게 나는 항상 혼자였죠
| 세상이 나를 버렸죠
|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 않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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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땐 미쳐 몰랐어요
| 내손이 다시 따뜻해질거라고
| 누군가로 인해 내손에 온기가
| 느껴질 수 있단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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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이 나와 다르죠
| 이렇게 나는 항상 혼자였죠
| 세상이 나를 버렸죠
|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 않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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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상이 나와 다르죠
| 이렇게 나는 항상 혼자였죠
| 세상이 나를 버렸죠
|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 않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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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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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난
| | 김경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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