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
| 어느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
|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
| 소녀는 다가와서 사랑을 고백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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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녀는 열이나서 사랑을 설명했네
| 아빠랑 엄마같이 아끼고 존경하며
| 즐거운 우리집을 만들고 가꾸어서
|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게 사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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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러면 좋구말구 그러면 좋구말구
| 그러면 우리들도 사랑을 해야겠지
| 아빠랑 엄마같이 어른이 되었을때
| 우리도 마음놓고 사랑을 해야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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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말이 맞구말구 그말이 맞구말구
| 날이가고 달이가고 세월이 흘러가면
| 언젠간 우리들도 어른이 될테니까
| 둘이는 소리모아 이렇게 노래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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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때
| 우리는 사랑하리 영원히 사랑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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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빠랑 엄마같이
| | 윤승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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