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게 그대는 비둘기처럼 마냥 평화롭게 웃음지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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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너에게 말할 수 없어 내 맘 사랑에 빠진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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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나에게 장난말처럼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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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어 온밤 너의 생각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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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다가가면 너는 저멀리 날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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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미소만 머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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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랑은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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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머물러야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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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나의 마음을 얘기할 수가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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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내 목소린 자꾸만 작아져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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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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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그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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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영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