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미 없는 손짓에 숨이 멎어와
| 쉴새 없이 가슴엔 그리움이 차
| 그대만 보는 내 안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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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밉다고 욕해봐도 하룰 못 넘겨
| 뜸한 전화 한번에 또 난 설레어
| 그댈 향한 물음표들만
| 매일 늘어가도 그대 앞에선
| 다 숨긴 채 웃어야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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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인가요 내겐 분에 찼나요
| 다른 소원 모두 버려도 난
| 그대 하나로 좋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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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아닌가요 정말 난 아닌가요
| 바라보며 가슴 아파도
| 눈만 뜨면 그대만 찾고 있는 난 어떡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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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간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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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에도 열 두 번 맘을 접어도
| 돌아서면 수 만 번 또 보고 싶어
| 잠시라도 내가 들어갈 가슴 한 켠
| 내겐 줄 수 없는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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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인가요 내겐 분에 찼나요
| 다른 소원 모두 버려도 난
| 그대 하나로 좋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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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아닌가요 정말 난 아닌가요
| 바라보며 가슴 아파도
| 눈만 뜨면 그대만 찾고 있는 난 어떡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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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밤새 나눈 얘기도 눈부시던 날들도
| 특별하다 믿은 내 슬픈 착각이죠
| 내 멋대로 시작한 나 혼자만 아파한
| 내 사랑에 없는 건 그대 하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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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욕심이라도 내겐 분에 찬대도
| 이젠 그대 아닌 누구도
| 내 맘에 안을 자신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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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무엇도 내겐 그대 하난 못하죠
| 가슴 시린 기다림으로 매일 견뎌야 해도
| 바라 볼 수 만 있다면 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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