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픈 가시나무새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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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댈 위해 노래 부르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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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 단 한번의 노래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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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위해 부르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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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두 눈이 먼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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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라면 나는 바라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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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 발이 못 쓰게 된다고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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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그대에게로 가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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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만 아는 내 사랑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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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물이 되어서 내 눈물을 가리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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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서리 치도록 이내 아픈 가슴 안고 살아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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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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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이 다 멍이 들어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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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태어나도 나 그댈 위해 태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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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나의 사랑아.. 안~~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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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지우고 지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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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리고 버려도 다시 가슴에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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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태워도 그리움만 재가 되어 쌓여가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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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생명 다~하도록 사랑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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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가슴이 다 멍이 들어도 괜찮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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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태어나도 나 그댈 위해 태우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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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나의 사랑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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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 싶은데 붙잡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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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처럼 나를 울리고 떠난 사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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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못난 내 사랑 이젠 너를 보내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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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은 사람아 안~~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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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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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나무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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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G Wanna Be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