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다리나봐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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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그댈 잊지 못했나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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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슴 아픈걸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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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이는 나 살수가 없어서 염치없이 전화를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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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들리나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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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내 목소리가 무슨 말을 해봐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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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 하지 말라는 말이나 더 좋은 사람 만나란 말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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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 온다는 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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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되 돌리수 없다는걸 알고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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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내밀어도 닿을수없겟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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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을 쉴수조차 없는날 게속되겠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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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어떡해요 ..그댈 그려봐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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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게 웃는 얼굴도 미소짓는 얼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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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던 차가운 얼굴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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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 여린 그대란걸 알아서 쓸데 없는 걱정을 하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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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 그댄 나를 떠올리며 울진 않을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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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한 마음에 화를 내진 않을까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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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밀려오는 그리움에 전화를 걸고 끊어 버리고또 울지 않을까 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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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`~워`~워``음..음..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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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가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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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그런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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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하루에도 수백번씩 그런 생각을 하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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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의 소식이 그대 귓가에 닿으며 못 이기는척 그대 내곁에 돌아올까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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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에서 미소를 보여줄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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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내밀어 두손이 맞닿으면 다시 예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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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며 행복할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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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끝은아니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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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기다리나봐요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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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─┼내가 그린 눈물 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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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나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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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홀리스카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