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 비춘 거울속에 몇번씩 말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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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너도 알게 될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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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든 원하고 바라면 이뤄진다 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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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면 언젠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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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생일날 밤새 준비한 내 선물뒤로 보여주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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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사랑이라고 말하던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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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초라해진 나를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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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는 너의 모습보며 한참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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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만 단 한번만 너를 속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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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만나 나도 좋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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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용기내어 말하려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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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날속에 내가 하고픈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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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지금껏 너의 곁에 머물던 내가 아주 오래전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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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본순간 사랑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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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뒤돌아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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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바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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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웃음지으며 마냥 바라만보는 내모습을 모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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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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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바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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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투비원(鬪悲員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