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아미 - 빗속에서]..결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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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찾아 또다시 나는 이길을 걷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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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우리 헤어진 그날 처럼 비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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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인지 운명인지 일년이 지난 오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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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도 없이 난 이비를 맞고 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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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서있는 빗속에 두사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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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마지막 인사 나누고 돌아서려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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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고개 숙그린채 어색하게 서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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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에 우리 이별 그 모습처럼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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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날 잊으라는 너의 그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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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없이 돌아섰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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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난 너를 아직도 이해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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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보내줬는데 거짓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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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싶지는 않아 그저 잠시 널 쉬게 할뿐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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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(간주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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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에 우린 끝없이 내리는 빗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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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시간 모두다 접어 두고 돌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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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뒷모습 조차 외면해야만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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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아마 말도 하지 못 한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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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날 잊으라는 너의 그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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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없이 돌아섰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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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떠난 너를 아직도 이해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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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보내줬는데 거짓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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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싶지는 않아 그저 잠시 널 쉬게 할뿐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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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도 역시 나처럼 추억이 되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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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을 걷고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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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이유 잡고 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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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...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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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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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아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