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Lyric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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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.k o.k o.k b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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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하나 묻자. 대체 여기 왜 있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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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놈이 고소로 돈 뜯어냈던 중학생을 대신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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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개 물어보께 답해. 너한테는 기회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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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초에 고발로 제작비 메꾸려 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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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니 짝사랑 소라의 몸은 돈 내고 봤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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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하고 야동보고 독서실 가 좋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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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만 안하면 돼 그 노력 다른데 좀 써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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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합에 반한 건 이해돼. 무시받던 또라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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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약의 발판으로 삼을만했던건 rhy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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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좋다. 목동의 rhyme 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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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, 당신 노랠 당신 애인이 부끄러워 할꺼란 것도 알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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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있게 말하던데 앨범이 hard-cor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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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딸 잡은 얘기나 했더만. 쪼다처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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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점. 한마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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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아 둔 부모 처럼 답답해. 이제 앞가림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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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uncut pure 그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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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집 내놓은 너 보다 낫긴 하니 열은 받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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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기분은 풀릴 수 가 없어. 못 이기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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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뿔도 없이 질러놓고 보자는 식이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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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 같지도 않아 실은 무시해도 되거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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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너와 널 포함한 장난치는 애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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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안해주면 몰라. 시간 지나 니 fan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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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fan 이었던 과거를 숨겨야돼 니 땡스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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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올린 swings 걘 짜증을 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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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선 그 일 갖다 우스개 소리 해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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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여럿한테 피해를 준거에요 bon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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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한테도요. 실은 나 지금 무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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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때문에 널 듣게 될 사람들이 나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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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괜한데 힘 쓴 거냐며 꾸지람 할까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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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번 트랙 괜히 했다 싶어 좀 귀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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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이 것도 bone 한테는 좋은 일이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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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spect for 한국 힙합. hip-hop game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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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me 이전의 soul이 존재하니 다 존중해. 단, 넌 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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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한테 이겨 볼 생각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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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부터 똑바로 배워. 그래 난 bone hat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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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이 어려우면 홍대나 나가서 walk it o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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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놀아 녹음은 하지마 원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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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의식 과잉은 조롱당하기 딱 좋지 (너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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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두거나 연습해. 씬은 의외로 짤없으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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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rap. 너처럼 무식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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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대는 성격하나로 손대면 무시만 당해. (지금처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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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들을 소린 재수없는 e-se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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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좆밥 건드려 팔아보려는 mixtap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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좆까, 이거 하나 안하나 난 상관 없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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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모르는 사람이 편견을 가질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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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친구 원기도 랩하던데? 쉬워 보이더라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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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현상 일으키는 병균이 너야 너 임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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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하는거 아냐 절대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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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외를 가져라 이 문화에. from two turntables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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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뼉다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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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E-Sen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