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or the happy peop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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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l the happy peop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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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의 모든 행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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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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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다고 생각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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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 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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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가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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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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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진것은 없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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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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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평화롭고 행복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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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나이를 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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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두분과 부모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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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동생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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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를 잘 이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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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주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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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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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고 있던 나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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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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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목적이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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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싫어진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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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재산을 들고 어머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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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버리고 어디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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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유히 사라지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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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도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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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할 수가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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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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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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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는 매일 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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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셔야만 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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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굴복하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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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보지못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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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나라로 우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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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두고 떠나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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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버렸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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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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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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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못보는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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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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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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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게 장난일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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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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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모든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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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이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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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우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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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올 사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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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우리로 하여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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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을 직시하게 해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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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병에 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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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워 계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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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가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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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워 계셨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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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는 살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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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돈을 벌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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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해야 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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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계를 유지해 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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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적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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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어 가고 있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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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편이 넉넉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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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했던 건 여전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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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게 내일은 없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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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하루가 살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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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기보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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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일이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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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서 아버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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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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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도해 줄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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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싶어 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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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깨어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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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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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어나게 도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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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버렸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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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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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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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못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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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알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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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 다시 남은 시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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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앞에 펼쳐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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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우릴 외면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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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은 아침이 찾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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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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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앉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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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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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서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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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절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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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서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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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고봐 당신 보란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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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살아 나갈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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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버린 과거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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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겨버린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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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이킬 순 없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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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일들 생각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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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에 와선 그렇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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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세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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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만치 않은 힘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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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의 연속이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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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다시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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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련따윈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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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시련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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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있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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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안에 시간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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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나를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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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 가슴 아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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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회의를 느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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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못해 살아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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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으로 다짐했던 나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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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버렸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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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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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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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못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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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알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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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 다시 왜 버렸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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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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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갈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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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못보는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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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 없어 두번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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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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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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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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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 다시 못 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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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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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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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|
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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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다신 못 볼
|
그대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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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 two of us
|
just the two of 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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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st the
|
two of us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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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진 아이들 (Abandoned Childre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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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.O.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