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먼데이키즈(Monday Kiz) - 미친 사랑]..결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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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낼 기운도 없이 주저앉은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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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 들다가 어느새 멍하니 전화기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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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번호만 바라보고 있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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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한 사람 걱정은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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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그에 곁에서 행복한 거니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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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운명이라 여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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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 사랑 했었던 사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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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날 부르던 그 입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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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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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(간주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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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종일 한숨만 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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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 속에 날 바라보다가~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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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긴 모 세상에 많은 사람이 모두 인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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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닐 꺼라 말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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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야겠지 집착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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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야 할 그 아픔도 내 몫 일 테니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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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내개 사랑한다 말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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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쉬는 이유가 됐던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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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모든 걸 줘 버린 난 원망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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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이 더 아파~아아아아 우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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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운명이라 여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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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 사랑 했었던 사람~아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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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른 누굴 만나도 너만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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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못 할 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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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...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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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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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진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