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와 내가 만약 다른 날에 태어났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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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이별도 다른 날로 미룰수 있었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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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곳에서 만나 다른 사랑을 했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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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힘이든 이별도 피할수 있었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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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데 잡고싶은데 왜난말도 꺼낼수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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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두눈에 착한여자로 새겨지면 돌아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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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가고 몇년이가고 어제일도 다잊혀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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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났던 그날 그때처럼 더 사랑하고 싶은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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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사랑을 말하고 그댄 이별을 말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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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함께 시작해도 이별은 다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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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데 잡고싶은데 왜난말도 꺼낼수없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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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두눈에 착한여자로 새겨지면 돌아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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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가고 몇년이가고 어제일도 다잊혀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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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만났던 그날그때처럼 더사랑할수 있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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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또 참아도 더 아프기만 한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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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하고 싶은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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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그댈 찾고 있나봐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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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말아요 돌아봐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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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이별은 난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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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보기엔 약한 여자라 힘껏 잡을수없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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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를써봐도 애원해봐도 다시 사랑할수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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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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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은 그대뿐~이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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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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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씨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