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 어김없이 또 차가워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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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바람에 향기에 너무나도 울리는 이 마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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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담담하게도 묻어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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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억이 추억이 멍해지는 표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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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보낼 나를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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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린 하늘을 보면 낮은 바람이 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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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를 찾게 해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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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이 계절을 느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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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원했던 바랬던 내 안에서 살았던 너라는 사람 그런 날이 있잖아 추억에 젖다가 내 안에 널 찾게 되는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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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알지 못했던 변해가던 이 공기 속 우리와 내겐 너무 어렵던 너의 마음도 알 것 같은데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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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이 계절을 사랑한 그토록 웃었던 좋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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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행복한 우리였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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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쉽게 잊진 못할 것만 같아서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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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찾은 바람 앞에 이렇게도 아직 무너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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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날이 있잖아 추억을 핑계삼아 다시 또 널 찾고 싶은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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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루루루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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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날이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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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핸섬피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