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 불면 날아갈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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깃털만큼 가벼웠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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톡 하고 건드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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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질만큼 나약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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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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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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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 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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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and I we both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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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 this has to end he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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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쳐버린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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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을 거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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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고 있는 듯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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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도 감정도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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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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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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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 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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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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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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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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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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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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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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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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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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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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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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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거라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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닮아질수 없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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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거라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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닮아질수 없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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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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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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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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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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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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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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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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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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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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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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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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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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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그 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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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아 보려 하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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짓궂은 기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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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원망만 늘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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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nd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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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