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낮엔 지루했었던 시간들 밤이 되면 빨라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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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쉽기만 한데 자꾸 넌 집에 간데 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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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잡은 손을 놓기가 싫어 널 집에 보내기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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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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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집 보일수록 자꾸만 난 목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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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겠어 주체 못 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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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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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태어난지 스물두번째 오늘은 나의 생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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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정말 너와 함께 아침을 보고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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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은 필요없어 너~만 있으면 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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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겠어 주체 못 할 내 젊음이 너무나 힘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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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만큼 너를 난 원하는거야 집에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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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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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돈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