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
|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
|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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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호기심 가득했던 너의 두 눈과
| 유난히 맑게 웃던 그때 니 모습
| 예전 같이 지금 마치
| 문을 열고 올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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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랬는데
| 10년이 지나도 아닐 것 같은데
| 우린 마치 예전 같이
| 돌아갈 수는 없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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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헤어진 날 잡지도 못하던 날
| 이젠 안 된다며 붙잡지 말라고
| 이게 끝이라고
| 돌아선 널 울지도 못하던 난
| 아직 안 된다며 그만하라고
| 하지 말라고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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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
|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
|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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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는 나를 볼 수 없게 된 거니
| 니 마음 기억에서 지워진 거니
| 처음 같이 우린 마치
| 모두 잊을 순 없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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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설레임에 사랑을 확인했던 떨림
| 그리고 기대 안 한 작은 고백과
| 그때 같이 순간 마치
| 다시 돌려줄 순 없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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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헤어진 날 잡지도 못하던 날
| 이젠 안 된다며 붙잡지 말라고
| 이게 끝이라고
| 돌아선 널 울지도 못하던 난
| 아직 안 된다며 그만하라고
| 하지 말라고 난 Oh ba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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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대로 엇갈린 인연인 거니
| 우리는 고작 여긴 거니
| 잊을 수 있겠니 잊혀진 거니
| 난 잊지 못할 거란 걸 알잖아
| 할 수가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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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있잖아 나
| 너밖에 모르잖아
| 내 마음 줄 사람
| 나쁜 너라고 나쁜 너란 말야
| 알잖아 너
| 나밖에 못하잖아
| 너만을 바라볼 나쁜 나라고
| 나쁜 나란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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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
|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
|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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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
|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
|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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