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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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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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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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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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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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~~때는 늦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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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>>>>>>>>간주중<<<<<<<<<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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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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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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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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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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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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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~~뜨거운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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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숙의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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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주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