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생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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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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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어찌할 수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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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현실이 괴로워 빈 가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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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우려 안간힘을 써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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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계속 시린 가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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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당할 수 없어 술로 밤을 지새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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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은 이제 놓아주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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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흘러가는 시간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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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질 추억으로 남겨줄꺼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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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며 나라도 잘살라 말하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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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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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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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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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게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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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은 알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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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시린 내 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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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그런 이별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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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듣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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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기억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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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했던 슬픔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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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약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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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성의하게 말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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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슬픔 이 아픔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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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누던 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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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을 떠나 의지 할 곳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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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방안에 앉아 너를 그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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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만 피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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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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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주저앉아서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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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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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워낼 수 없는 가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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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1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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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더디기 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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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내 평생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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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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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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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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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울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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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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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일년같이 더디기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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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해온 날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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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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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많은 날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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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더 괴롭게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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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나 알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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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알았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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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 조각나 버리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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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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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 만들어 떠나는 발 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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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지지 않게 했을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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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지나버렸어 내겐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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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내게서 널 데려 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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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살아도 네가 내게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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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꼭 죽은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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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아 나의 가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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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눈물아 나의 이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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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날 이렇게 아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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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고 미치게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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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상처야 나의 슬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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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빗물아 나의 사랑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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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널 하늘이 데려가 떠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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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울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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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 보내는 눈물 (Original Ver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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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순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