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져가오 이제는 용기없는 사람의 몫은 사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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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작은 웃음 없을 바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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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도 서러운 사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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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직하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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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는 그대의 꿈결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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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조차 기억하려 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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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소용없을것 같은 미쳐버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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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 강물위로 띄워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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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으리 나 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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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믿어주오 나만이 지켜줄 수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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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돌려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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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앗은 나의 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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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 수 있었던 사랑했던 그 시절로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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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상을 나홀로 남겨져 살아야 한다면 또 그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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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감당해야할 운명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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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으로 그까짓 사랑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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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주겠소 죽은 듯 조용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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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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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재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