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허영생 - 입술에 맺힌 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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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괜찮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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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슬퍼도 더 아파도 난 괜찮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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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볼 수 있다면 그대 행복하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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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진 운명까지 받아들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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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괜찮아 내 맘 다독여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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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내 눈물은 어떻게 하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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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 매일매일 입술에 맺힌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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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달아날까 봐 하지 못했던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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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하는 그 말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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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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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감히 사랑해서 난 미안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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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갈 수 없어도 안아줄 수 없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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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사랑까지 받아들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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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얼마나 그댈 더 바라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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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내 눈물이 멈출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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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사랑해 매일매일 입술에 맺힌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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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달아날까 봐 하지 못했던 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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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하는 그 말 사랑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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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그대 곁에 숨쉬고 있는 날 볼 순 없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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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든 내 가슴을 알고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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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아파도 그댈 놓을 수가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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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은 끝이 없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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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에 맺힌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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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허영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