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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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게 깔린 어둠에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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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빛이 늘어지게 빛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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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를 어지럽히는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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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가게 티비 속 드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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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속 같아 이 기분은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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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품 속 같아 이 느낌은 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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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앞을 지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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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창에 비친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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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가에 눈물에 화장이 번진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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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이 길을 방황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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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잡아줄 너는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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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 너는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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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는 지금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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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하루 눈물로 써내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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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해지지 않을 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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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 흘러가 미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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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데려가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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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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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습 점점 잊혀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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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 속에 베인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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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들은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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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더 지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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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알아볼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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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어지는 깊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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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여인의 향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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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처음 안아주던 그 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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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손길 그 떨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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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입술을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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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져 들것 같던 그 눈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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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 놀란 표정으로 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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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버리고 떠나던 그 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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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손길 그 떨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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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입술을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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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 말하던 그 입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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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거친 말들을 뱉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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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니라고 나도 여자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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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불고 매달려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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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니라고 너는 가짜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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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며 넌 나를 계속 밀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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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니라고 나도 여자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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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해 아무리 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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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니라고 너는 가짜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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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며 넌 날 그렇게 떠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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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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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습 점점 잊혀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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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 속에 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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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향기들은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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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더 지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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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알아볼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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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어지는 깊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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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여인의 향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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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왜 나만 아파야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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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해 분해 널 증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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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시간이 흐른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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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사람을 사랑한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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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만 아파야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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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해 분해 널 증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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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시간이 흐른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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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사람을 사랑한 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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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지나간 일이라 생각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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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좋은 사람 만나서 되갚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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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면 가 다신 오지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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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취해 갑자기 찾지도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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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싶음 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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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하면 소리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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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플만큼 아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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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에 몸을 맡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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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아픔도 잠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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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연도 끊기면 남남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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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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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습 점점 잊혀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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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 속에 베인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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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들은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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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더 지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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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알아 볼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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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어지는 깊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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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여인의 향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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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인의 향기 (Feat. 태일 Of Block B, 임다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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